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연일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지금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실체적 진실과 거리가 멀다"고 밝혔답니다.
조 후보자는 2019년 8월 19일 오전 9시55분쯤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언론 등에서 제기하고 있는 저의 현재 가족 그리고 저의 과거 가족 전체에 대한 의혹 제기 잘 알고 있다"며 "(의혹 제기에 대해) 고위공직자 후보로서 감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답니다. 조 후보자는 그러나 "국민들께서도 의혹의 눈길 보내고 있다는 점 알고 있다. 그러나 (제기된 의혹이) 실체적 진실과는 많이 다르다"면서 그간 불거진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답니다.
이날 조 후보자는 "국민의 대표 앞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며 "국회 청문회를 내일이라도 열어주신다면 즉각 출석하여 모두 하나하나 다 말씀드리겠다"며 국회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답니다. 그는 "법무장관 후보 내정 시에 약속드린 것처럼 법무장관으로 임명되고 나면 펼치고 싶은 정책과 비전에 대해서도 조만간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정책 검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