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담은 첫 스틸이 공개됐답니다. KBS2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100부작 예정)’에서 김미숙(선우영애 역)이 생활력 강한 엄마 ‘선우영애’로 변신한 첫 스틸을 공개했답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올 가을 안방극장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랍니다. 김미숙은 극 중 김설아(조윤희 분), 김청아(설인아 분), 김연아(권은비 분) 세 자매의 엄마이자 김영웅(박영규 분)의 아내로 생활력 강한 엄마 선우영애로 분해 섬세하고 깊이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랍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치킨집을 운영하는 그는 머리가 헝크러진 것도 잊은 채 일을 하는 억척 엄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손목에 붙인 파스는 아픈 것도 잊고,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우리의 엄마를 떠오르게 하며 가슴을 아릿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