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2017년 3월 10일 탄핵일)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을 받기위해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합니다.
2019년 9월 16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호송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전문의로부터 ‘어깨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답니다. 서울구치소는 지난 11일 박 전 대통령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병원 입원을 결정했습니다. 2017년 3월 31일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밖에서 머무는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이날은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9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원시간은 오전 11시인데 호송차를 탄 박 전 대통령은 병원 정문, 지하주차장을 통해 병원 내부로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경찰 8개 중대 500명의 인원이 배치됐답니다. 그간 서울구치소는 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인사의 초빙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 왔지만 어깨 통증 등 박 전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답니다. 이에 최근 서울 소재 외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좌측 어깨 부위에 대한 수술과 3개월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나왔답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 의사 등을 고려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16일 입원 절차를 밟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