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허재의 놀라운 주량을 털어놨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졌답니다.
이날 박중훈은 금주를 선언한 지 5개월 만에 실패했다고 밝혔답니다. 박중훈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면서 중단하게 됐던 상황이다”며 “3개월을 매일 마시니까 중독인가 싶었다. 술을 안 마시니까 아침부터 정말로 죽고 싶었따”고 말했습니다.
박중훈은 “허재와 용산고부터 중앙대학교까지 동창이었던 상황이다. 술을 먹고 있는데 같이 출연하면 어떻겠냐고 섭외전화가 왔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중훈은 “20년 전에 허재와 아침까지 먹고 거의 실려서 들어갔었다. TV를 켰더니 농구대잔치를 하더라. 허재가 40득점을 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