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희 남편 프로필 나이 근황

가수 이정희(1961년생)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던 적이 있답닏.

예전에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이정희가 출연해 가수로서 승승장구했다가 돌연 미국에서 패션 사업을 시작했던 이유를 들려줬답니다. 이정희는 "어렸을 적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상황이다"며 "미국에가서 처음에는 바잉 오피스 일을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패션에 눈을 뜨게 돼서 패션 블로그도 만들고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방송에서 이정희는 “패션 일을 하다보니 '내가 하니까 잘 되는 것 같다' 하는 자만심이 생겼다"며 "내가 번 돈을 전부 투자했다. 그런데 가짜 물건을 받게 돼 큰 타격을 받았다"고 사업 실패 사연도 전했답니다. 그녀는 "3년간 재판을 거치는 과정에서 너무 어려웠던 것 같다”며 "사기 친 사람은 이태리계 미국인이라서 유능한 유대인 변호사를 사서 결국 지게 됐던 것이다. 결국 돈을 다 잃고 집도 잃어 쫒겨났던 것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답니다.

 

아울러 그녀는 이혼한 사실을 밝히며 "패션 일을 하면서 남편과 헤어지게 됐던 상황이다. 미국에 가서 공부하다가 남편이 좋다고 해서 결혼을 했다. 그런데 내가 좋아서 한 결혼이 아니니까 불행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