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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출생신고 조민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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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0. 10:42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 출생신고를 선친이 했다고 밝힌 것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9일 제기됐답니다. 임명은 마쳤지만 위증 여부를 놓고 또 한 차례 갑론을박이 빚어질 전망이랍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이날 조 장관이 딸 조모(28)씨의 출생신고를 직접 했다는 근거가 담긴 서류를 공개했습니다. 곽상도 의원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가족관계등록부 기본증명서'를 살펴보면 조씨의 출생 장소는 '부산시 남구 남전동', 신고인은 '부(父)'로 기재돼 있답니다. 신고일란에는 '숫자 1'만 적혔습니다. 해당 서류는 지난 2011년 7월18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발급됐으며 신청자는 '조국'으로 표기돼있답니다. 조씨가 KIST 학생 연수생으로 뽑혔을 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 조 장관은 지난 6일 청문회에서 김진태 한국당 의원이 딸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것 아니었냐고 묻자 이를 부인하며 "처음 출생신고는 아버지가 했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조 장관은 딸 조씨가 본래 1991년 9월생인데 선친이 2월생으로 신고를 했고, 이후에 조씨가 원해 본래 생일로 주민번호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답니다. 선친이 2월생으로 신고한 이유에 대해선 학교 빨리 들어가라는 취지인 것 같다면서도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부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