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고아라 열애 증거

예전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혼자 사는 연예인들은 만나러 다니는 '무지개' 회원들의 '보고싶다 혼자남'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답니다. '무지개' 모임에서 젊은 세대와 중년 세대가 나뉘어 회원 모집에 나선 가운데, 젊은 세대인 노홍철, 데프콘, 강타는 배우 김민종을 만났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강타가 김민종을 예비 회원으로 추천한 것입니다.

강타의 만남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김민종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연예인을 본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던 데프콘과 노홍철은 본격적으로 김민종을 회원으로 영입하기 위해 열을 올렸답니다. 그러던 중 이들의 대화는 싱글남들의 공통 관심사인 여자에 대한 이야기로 흘렀답니다.

김민종이 같은 소속사인 SM의 아이돌들과 모임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대화였ㄷ바니다. 이에 사내에서 호감이 가는 여성이 있는지 김민종을 향한 회원들의 곤혹스러운 질문이 이어졌고, 이때 노홍철은 "SM에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더라"라며 조심스레 "고아라…"라고 이름을 꺼냈습니다. 평소 고아라의 팬이었던 것입니다. 노홍철은 "그냥 여쭤보는 거다"라며 고아라에 대해 물었고 김민종은 "고아라? 아, 꿈을 갖고 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는 노홍철을 향해 단호한 표정으로 "꿈을 깨"라며 돌직구를 던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