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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바네르지 뒤플로 크레이머

32552 2019. 10. 14. 21:06

2019년 노벨경제학상은 빈곤퇴치를 연구한 경제학자들이 휩쓸었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2019년 제51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에 아브히지트 바네르지와 에스테르 뒤플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네르지 교수와 뒤플로 교수는 MIT에서 사회·개발경제학과 교수와 제자 관계로 만나 빈곤퇴치연구소(J-PAL)를 함께 설립했고,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Poor Economics)'라는 저서도 함께 썼답니다. 올해 47세인 뒤플로 교수는 역대 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여성으로서는 2009년 수상자인 엘리너 오스트럼 전 인디애나대 교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크레이머 교수는 1990년대 중반 아프리카 케냐에서 진행된 현장 실험을 통한 연구로 혁신적인 빈곤퇴치 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에 대해 "세계 빈곤퇴치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