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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전문가 손정선 발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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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3. 22:49
2019년 11월 1일 첫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고등학교 1학년 아들 희원의 대학 입시로 고민 중인 배우 최정원과 윤승희 부부가 전문 상담 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희원이가 중앙대 사진학과 진학을 희망한다고 알고 있던 최정원-윤승희 부부는 “사진에 관심이 많았을 때는 중앙대 사진과를 생각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패션 관련한 쪽을 희망한다”는 희원의 인터뷰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아울러 희원은 “인플루언서는 학업 공부라기보다는 패션 관련된 사진 많이 보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런 쪽으로 더 공부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에 남윤곤 입시전략 전문가는 “우리나라가 대학진학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상황이다. 그렇다는 건 대졸자를 원하고 취업을 시키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대학을 가는 게 안 가는 것보단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다. 아울러 대학이 학문을 배우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는데 대학만큼 좋은 기회도 없는 상황이다. 거기에 본인이 원하는 과를 가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최정원-윤승희 부부는 부모 양육 검사를, 희원이는 지능, 기질 및 성격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에 손정선 아동 심리 전문가는 “머리 능력으로만 봤을 때 또래에 비해 상위 4%에 포함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답니다.